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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네크로맨서 (남) Necromancer 중세 판타지 풍의 네크로맨서 캐릭터입니다. 본디 명망있는 귀족 가문의 자제였지만, 병으로 약혼자를 잃고 슬픔에 빠져 약혼자를 되살리기 위해 동양의 흑마법을 연구했습니다. 흑마법에 재능이 있었던 그는 단 10년의 연구만으로 약혼자를 되살리는 데 성공한 네크로맨서는 자신의 심장을 매개로 하여 되살아난 약혼자와 계약을 맺습니다. 하지만 되살아난 약혼자는 약혼자의 몸에 빙의한 악마였습니다. 악마는 네크로맨서가 영원히 자신을 위해 살아가도록 구속하고, 네크로맨서는 약혼자의 몸을 차마 파괴할 수 없었기 때문에 받아들입니다. 겉으로는 악마와의 계약을 받아들인 네크로맨서였지만, 언젠가는 약혼자의 영혼까지 되살릴 각오를 다졌습니다. 네크로맨서는 악마와의 계약 이후로 노화가 멈추었습니다. 흑마법을 연구하기 전에는 유약한 .. 더보기
창술사 (여) Spear Master 중세풍의 여성 창술사 캐릭터입니다. 중세 핀란드 국군 소속의 여성 장교로, 창술에 능하여 그 능력을 인정받아 높은 자리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냉정하고 단호한 성격으로, 전투에서도 적군의 위세에 기가 꺾이지 않고 선봉장으로 나설 만큼 대담하기도 합니다. 어깨의 황금 사자 갑주는 국왕에게 하사받은 것으로, 사자가 들어간 황금 장식물을 하사받는다는 것은 국내에서 최고의 영예로 알려져 있습니다. 의외로 자수를 놓는 취미가 있어서, 창에 달린 태피스트리는 직접 자수놓은 것입니다. 사용한 툴 : Adobe Photoshop 더보기
견습 기사 (남) Varlet 중세풍의 기사 캐릭터입니다. 막 생성한 기사 직업군, 혹은 전사 직업군 캐릭터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소속 진영은 왕국이며, 지급받은 롱소드와 라운드 실드를 착용할 수 있습니다. 일정 레벨이 되기 전까지는 왼쪽 가슴에 스마일 배지를 달고 다녀야 합니다. 베레모의 깃털은 국조(國鳥)의 깃털이고, 수통과 생명력 포션을 항시 가지고 다닙니다. 이 녀석은 멋대로 베레모에 배지를 붙였는데, 사수에게 호되게 혼나고 배지를 뜯길 위험에 처했지만, 왜인지 사수는 '아... 아니다...' 라며 배지를 소중히 하라는 말만 하였습니다. 지금은 견습 기사 신분이라 경갑옷을 착용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철제 갑주를 보급받게 된다고 합니다. 사용한 툴 : Adobe Photoshop 더보기